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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체험 소감문: 이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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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작성일 19-11-29 15:39 조회1,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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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여행(시민과 함께하는 역사문화체험)을 다녀와서   
                                11월 2일(토)  이인준   
글로컬문화 창의도시 구현 (역사문화. 자연환경 기반제천)                    갈등을 넘어, 화해와 상생으로...
늦은가을 단풍잎이 곱게 물든 아름다운 풍경과 더불어 바람과 푸른 하늘을 벗삼아..
경기도 남양주시 “실학박물관”과 양평군 “황순원 문학관” 인문여행을 다녀왔다.
올해는 공직생활 38년째 되는 해이기도 하지만 가을과 겨울은 마지막 공직 생활을 보내며 할머니가 되는 해이기도 한 뜻 깊은 한해가 되어. 제천 시민과 함께 더불어
지나간 세월을 생각나게 한 아주 즐겁고 행복한 시간에. 생활을 위한 학문으로
실학파 다산 정약용 생가 및 정약용의 삶의 여정에 시간을 보내면서 평생 800여권의 책을 쓴 다재다능한 조선 후기 실학자이며, 거중기, 활차 등의 건설기계를 창안한 실학자가 있기에 우리의 현재 문화 발전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1. 조선 후기 실학의 대표학자 다산 정약용(1762-1836)
2. 정약용의 삶. 수학기(1세-27세):16세 성호 이익의 저서를 읽고 학문의 좌표를 정함.
3. 9세에 어머니가 사망하다. 15세에 결혼(2월 풍산홍씨 홍화보의 딸과 결혼)
4. 16세에 성호 이익의 저서를 읽고 학문의 좌표를 정하다
5. 18세 권철신이 주도하는 천진암 강학회에 참여하다.
6. 22세에 초시에 합격하고, 4월에 생원시에 합격하여 성균관에서 수학하다.
7. 벼슬길(28세-39세): 대과에2등급제.경기암행어사.곡산부사.형조참의에 제수되다.마현리로낙향 
8. 유배기(40세-57세): 정약종순교,약전과약용은 신지도, 장기로유배,흑산도와강진으로 이배
9. 말년(58세-75세); 유배마치고 고향 쇠내로 돌아오다.여유당에서 파란 많은 일생을 마치다.
10. 여유는 “망설이면서, 겨울에 냇물을 건너는 것 같이 주저하면서 사방의 이웃을
    두려워 한다.“ 라는 뜻으로, 노자의 『도덕경』에 나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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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준 님의 역사문화체험 소감문입니다.
소감문 보내주신 이인준 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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