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포럼]치유 인문학 시민 포럼 > 인문주간 자료실

본문 바로가기

  • 자료실
  • 인문주간 자료실

인문주간 자료실

[인문포럼]치유 인문학 시민 포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작성일 21-10-31 20:08 조회1,536

파일

본문

[인문포럼]치유 인문학 시민 포럼은 10월 27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온라인(ZOOM)에서박경은 세명대학교 교수님의 사회로 세 분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간략하게 그들의 발표를 듣고 제천 시민 패널들의 질문에 답한 후 자유 질의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포럼에 참석하신 이명자 선생님은 ‘소통을 위한 대화법’을 주제로 상처를 주지 않는 지혜로운 대화의 방법을 발표해 주셨으며 김재일 선생님은 ‘코로나 시대 전후 제천종합복지관에서 실시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소개하시면서 시민들이 코로나 시대를 현명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안내해 주셨습니다. 김형준 교수님은 ‘감기의 증상과 관리’에 대해 초점을 맞춰 코로나를 이해하는 데 좋은 지식을 나눠 주셨습니다.
이 행사는 코로나 펜데믹 속에서 제천 시민들이 겪는 어려움과 상처를 서로 이해하고 그것을 극복할 방법을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세명대 인문도시사업단은 행사의 준비 과정에서 다양한 분야와 계층의 시민 패널들로부터 코로나 시대의 어려움에 대한 의견 조사를 실시하여 좀더 제천 시민들의 치유를 돕고자 노력했습니다. 특히 제천 시민들 중에서도 사회적 약자층인 노약자와 장애인, 다문화가정 주부의 질문은 소외된 존재들의 삶에 귀를 기울이는 차원에서 행사 내내 매우 중요하게 다뤄졌습니다.
포럼의 진행을 위해 초대된 세 분의 전문가인 이명자 제천교육청 심리전문 상담가와 김재일 제천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그리고 김형준 세명대학교 한방병원장은 행사 준비 과정에서 제천 시민 패널들로부터 받은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하여 학생과 주부, 장애인, 노약자, 다문화가정 주부 등이 현명하게 위기를 극복하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데 큰 힘을 주었습니다.
온라인으로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청중들이 참여하여 전문가들의 발표와 제천 시민 패널들의 질문을 듣고 함께 공감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모두가 함께 코로나 시대를 현명하게 극복해 나가는 방법을 모색하고 연대하는 실천의 장이 되기도 했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포럼에 발표자로 참여해 주신 세 분의 전문가와 진솔한 질문으로 행사 준비에 큰 도움을 주신 제천 시민 패널분들 그리고 온라인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져 주신 청중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세명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

[27136] 충청북도 제천시 세명로 65 (신월동) 세명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

COPYRIGHT (C) 2017 Semyung Universit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