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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현충사와 외암마을 : 이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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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작성일 18-11-22 14:52 조회1,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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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현충사
2018 11월 3일

이곳은 처음가는곳이었다. 삶이 곳 여행이요. 등산을 하듯 마라톤을 하는 것 같은 여정이라고나 할까?
이 날은 아이들도 오고, 여고 반창회 1박2일 있는 날이기도 했다.
해외여행을 하기로 했는데 12명중에 1명의 부재로 인해서 행사 일정이 취소되어 많이 속상한 날이었다.
떠나자...모든 것을 뒤로하고 ..여행을 떠났다, 누군가 내 이름을 부르는 것 같아서 돌아보니 20년전 같은동네 살던 여고 친구가 반가이 나를 반겨준다.
처음에는 세월이 흘러서 알아보기가 조금 어려웠지만 옛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어떻게 왔냐고 물어보니 동생의 안내로 3자매가 같이 동행을 했는데 너무나 보기 좋았다.
그동안의 안부를 물어보니 얼마전에 남편에게 간이식을 해주었다고 했다. 가슴이 짠 해졌다. 아직 나이도 젊은데..... 퀘유를 빌어본다.

아산 현충사는 충무공 이순신(1545-1598년) 장군이 혼인하여 살던 옛집과 공을 기리는 사당이 있다.
이곳에서 무예를 연마하여 무과에 급제하였다. 이곳에 공의 넋을 기리기 위하여 사당을 세웠으며,
1707년 숙종임금이 현충사라 사액하였다. 그뒤 1868년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사당이 훼철되었으나,
일제 강점기인 1932년 동아일보사가 주관하여 온 겨레의 정성(후원)으로 사당을 다시 세웠다.
1966년부터  1974년까지 공의 위엄을 기리고자 고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로 성역사업을 시행하였으며
2008년부터 2011년까지 현충사 유적정비사업을  통해 충무공 이순신기념관을 건립하였다.
현충사는 입장료는 받지않았다.  7년동안 난중에 쓴 난중일기는 현재 국보로 지정되었다.
충무공 이순신은 문.무를 겸비한 장군으로서 난중일기가 유명해진 것 같다.

외암 마을의 유래
2018 11월 3일

마을 중요 민속자료 제 236호로 지정되어 있는 충남 아산 외암민속마을은 약 500년 전부터 부락이 형성되어
충청 고유격식인 반가의 고택과 초가 돌담(총 5.3㎞), 정원이 보존되어 있으며 다량의 민구와 민속품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가옥주인의 관직명이나 출신지명을 따서 참판댁, 병사댁, 감찰댁, 참봉댁, 종손댁, 송화댁, 영암댁, 신창댁 등의
택호가 정해져 있으며 마을 뒷산 설화산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시냇물을 끌어들여 연못의 정원수나 방화수로 이용하고 있다.
외암마을은 예안이씨 중심으로 구성 된 마을이다.
외암마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속마을로써 마을의 역사적 자원을 이용하여 54개 마을전체가 사업에 참여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유명하다.
교육을 통해서 주민들의 의식을 변화시키고 자연적 친화적 생태환경을 조성히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도 노력하고 있다.
대한민국최고의 민속마을로 바꿔가고 있다. 년 60만명이 찿아오는 관관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민속 마을은 옛날 할머니 댁에 온 것처럼 푸근하고 추억을 간직한 고향같은 느낌이 들었다.

제천도 의림지 등 10경을 개발하고 발전육성 하여서 충북최고의 관광지로 부가가치를 높이고 살기좋은 지역으로 탈바꿈하는 것도
괜챦을 텐데.....    지역주민의 교육을 통한 의식 변화가 아쉽다.
차량이 밀리는 관계로 시간이 너무 없어서 구석구석 돌아보지 못한 것이 조금은 아쉬웠지만 즐거운 여행이였다.
여행을 인솔해주신 분과 같이 여행에 참석해주신 분들이 있어서 감사하고 고맙고 모든분들을 사랑합니다.
끝으로 글을 쓸 수 있는 기회를 주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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