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26일(화)에 세명대학교 학술관에서 제천시와 세명대학교가 함께 하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세명대학교 인문도시사업의 인문주간 '코로나 시대 인문학의 길- 일상의 회복으로'라는 주제로
개막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를 한 상황임에도 80 명에 가까운 시민과 학생이 참석하여 제천시 JIFF악단이 연주한 선율과 함께
한 주 간의 인문주간 서막을 올렸습니다.

이연종 인문도시사업단장의 개회사와 권동현 세명대 총장 직무대행의 환영사, 이상천 제천시장의 축사 그리고
이정현 제천시의원의 격려사가 이어졌습니다. 
이연종 단장은 인문주간이 시민들에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음을 말하였고
권동현 총장직무 대행은 사회뿐 아니라 대학에서도 인문학의 필요성을 강조하셨으며, 이상천 시장은 제천 시민이
두루 향유할 수 인문학의 진흥을 위해 물 신 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또한 이정현 시의원은 ‘제천시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 조례안’이 제정되도록 힘써 주신 바 있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인문주간을 개최하게 되어 감사 드립니다.

이와 함께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UCC와 3행시 창작 공모전 시상식도 거행되면서
인문주간의 의미를 함께 생각해보는 한마음 무대가 만들어졌습니다.

개회식에 참석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인문주간의 다양한 행사가 시민여러분들께 인문학의 효용성과 가치를 제고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 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