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코로나시대의 도전과 열정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신재환 선수가 ‘코로나 시대의 도전과 열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습니다.

신 선수는 2020 도쿄올림픽 기계체조 국가대표로 출전해 남자 도마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는데,
그는 “나의 꿈은 변하지 않는다”는 말로 강연을 시작하였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부상을 당한 뒤 수술과 재활을 겪으며
지낸 힘든 시기와 한국체육대학교에 진학했지만 주목받지 못했던 이야기, 그러나 대학 1학년 때 출전한 전국 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여 다시금 주목을 받아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던 얘기를 진솔하게 들려주어
청중들은 그의 끊임 없는 도전정신과과 열정적인 모습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는 “3군 선수였던 내가 감독님의 추천으로 국가대표가 됐다”며 “노력한 결과가 이제야 빛을 보기 시작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으며 끝까지 포기 하지 않았다는 말로 모든 청중의 우렁찬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신 선수는 강연을 마친 후 사인회를 통해 시민과 학생들에게 직접 사인을 해주었으며 감동과 희망을 안겨주고 강연을 마쳤습니다.

인문주간 특강에는 모두 60여 명의 시민과 학생들의 참여로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자리를 빛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