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은 2022년 사업 2년차를 시작하면서
제천시로부터 대응자금을 지원받아
'세명대와 함께 하는 노을 음악회'를 성대하게 개최했습니다.

2022년 9월 15일 저녁 7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한 음악회에서는
최용석 지휘자의 훌륭한 지휘 아래 '제천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다양한 클래식 연주를 하여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습니다.
이번 음악회는 세명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의 사업 취지를 살려 '클래식'과 '인문학'을 접목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연주와 함께 최용석 지휘자가 들려 주는 음악에 얽힌 이야기를 들으면서 관객들은 '음악'과 '삶'을 성찰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포스트 펜데믹 시대를 맞이하는 상황에서 이번 음악회는 제천 시민들이 오랜만에 함께 어울려 즐기는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이번 음악회에 선뜻 연주와 지휘를 응해 주신 제천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엄혜인 단장님 그리고 최용석 지휘자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관심을 갖고 참석해 주신 289명의 제천 시민들과 세명대 학생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