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에서는 2022년 두 번째로 '지역 예술인과 함께 하는 문화 예술  전시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지난 10월 독도의 달을 기념하여 우리가 잘 알지 못하였던 독도 노래를 주제로 하는 독도 관련 전각(나무, 돌 등에 인장을 새기거나 새긴 글자)전을
의병의 본향 제천에 있는 세명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독도의 중요성을 함께 생각하고 기리기 위해 제천 출신 전각 작가인 옛길 김광동 선생의 독도 전각전
전시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인문도시 사업단에서는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독도를 노래한 곡이 오백여곡에 달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일본의 독도 역사 왜곡이 점점 심화 되고 있는 이 시기에 우리 학생들이 잘 알지 못하였던 독도 관련 이야기를 보면서 우리 영토인 독도를 지키기 위해 애쓰고 있는 다양한 분들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우리 학생들도 독도에 대해 한번쯤 생각 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주려고 전시회를 개최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지역 주민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 지역 역사 문화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특히 작품을 전시 할 수 있도록 제공해 주신 전각 작가  김광동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 전시공간: 세명대학교 학술정보원 2층 전시실
    나. 전시기간: 2022년 11월 28일(월)  ∼ 12월 16일(금)
    다. 전시  명: 옛길 김광동 선생 “대한민국 독도 전각전 전시회”
    라. 전시주관: 학술정보원. 인문도시사업단
    마. 참여인원 : 500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