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에서는 인문주간 첫 번재 행사로 2019년 10월 28일 오후 3시부터
세명대학교 민송도서관 민송라운지에서 100여명의 청중과 함께 '영화와 함께하는 인문여정'[음악과 함께 하는 영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인문포럼을 실시 하였습니다. 

제1부에서는 음악 동아리인 I.F.의 영화음악 공연이 있었고,
제2부에서는 세명대학교 이연종 교수의 사회로 박명랑 영화감독의 '<주인공 되는 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박명랑 감독은  <분노의 윤리학>, <미안합니다>, <루프The Loop>등의 영화 각본 및 감독을 하였고,
<커밍 아웃(감독: 김지운)> 원안, <로맨틱 아일랜드(감독: 강철우)> 각색 등 많을 작품을 창작 하였습니다.

오늘 강의 에서는 주인공이 되는법을  설명하였습니다.

{주인공을 연구하면 현실 세계에서도 도움이 됩니다. 우리는 모두 우리 영화의 주인공이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주인공일 필요는 없죠. 주인공이 되면 힘들고 번거로운 일들이 계속 일어납니다.
조연이 편합니다. 하지만 살다보면 반드시 주인공이 되어야 하는 순간이 옵니다.
연애를 하거나, 이사, 취업 같은 결정을 내릴 때가 그렇죠. 주인공을 연구한다고 ‘연애를 잘하는 법’을 배울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후회 없이, 찌질하지 않게 연애하는 법은 배울 수 있습니다. 주인공은 절대로 끝까지 찌질하지 않거든요. }

위의 내용과 같이 영화에서의 주인공과 우리 인생의 주인공을 비교해 주면서  강의를 해 주셨습니다 .
많은 청중들이 감독님의 강의를 열성적으로 경청 하였습니다.
열강을 해 주신 박명랑 감독님과 함께 해 주신 시민, 학생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