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29일 인문주간에 지역의 지적발달 장애인들과 비장애인이
우리 고장의 역사적 상징인 의림지 주변의 역사탐방을 통해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로 외부 출입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들과 봉사자 70명은
발열 체크 후 지역 역사의 상징인 의림지와 의림지 수변에 위치하는 영호정(의병대장 이강년이 부하들과 정치를 논했던 의미 있는 정자)과
의림지로부터 의림지 뜰에 조성된 삼한의 초록길을 짝을 지어 함께 걸으면서 지역 내 역사 알기를 통해 서로 대화하고 상호유대감을 증대하며
건강한 삶과 활기찬 일상으로의 회복을 기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에 참여하신 큰나무 주간 보호센터와 드림센터 장애인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해 주신 김경연 센터장과 여운을 남기는 소중한 영상을
편집해 주신 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제천시지부장 신길수 지부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